2017년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가입 후 7년 실제 투자 결과 공유

📈 2017년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가입 후 7년 실제 투자 결과 공유

7년간의 투자 결과, 기대만큼의 수익이 났을까?

2017년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에 가입하셨다면,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당시 이 상품이 주목받았던 이유는 10년간의 비과세 혜택과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활용할 기회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필자 또한 2017년 말, 이 상품에 가입하여 지금까지 보유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불가피한 이유로 인해 만기를 2년 8개월 앞둔 시점에서 일부 환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7년 2개월 동안의 투자 성과는 어떠했을까요?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수익률을 분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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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펀드에 투자했을까?

필자가 선택한 펀드는 총 3가지입니다.

1️⃣ 미래에셋 글로벌솔루션증권자투자신탁
2️⃣ 피델리티 글로벌테크놀로지증권자투자신탁
3️⃣ 피델리티 글로벌배당인컴증권자투자신탁

당시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고, 다양한 투자 정보를 수집한 뒤 분산투자 전략을 택했습니다.
매월 정해진 금액을 투자하는 적립식 투자 방식을 활용하며 꾸준히 투자해왔는데요.

• 가입일: 2017년 12월 25일
• 만기일: 2027년 12월 25일
• 투자 기간: 10년 유지 계획

그러나 예상치 못한 자금이 필요해 2025년 3월, 약 7년 2개월 만에 일부 환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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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 환매해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는 10년 만기 이전에 일부 환매를 하더라도 비과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즉, 투자 기간 동안 발생한 평가차익과 환차익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죠.

💡 고객센터에 문의해본 결과, 전액 환매 시 기존 투자 한도를 다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최소 1좌라도 남겨두는 것이 유리하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필자는 각 펀드에서 1좌씩 남기고 나머지를 환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향후 추가 납입이 필요할 경우 기존 한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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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2개월 동안의 실제 수익률은?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를 통해 7년 2개월 동안 총 58.68%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연평균 수익률로 환산하면 약 8% 수준인데요.

실제 수익률

📌 비교해보면?

✅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실제 수익률): 58.68% (연평균 약 8%)
✅ S&P500 ETF (동기간 상승률): 약 140%
✅ 국내 은행 예·적금 (연평균 금리 2~4% 예상): 약 평균 3%
✅ 금 현물 (최근 7년간 변동성 존재)

S&P500 ETF에 투자했더라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었지만, 필자는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환율 변동으로 인한 추가적인 수익도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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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수익률에 미친 영향

해외펀드는 환율 변동이 투자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됩니다.
필자가 투자했던 2017년 당시의 원/달러 환율과 현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 원/달러 환율 변동 흐름

• 2017년 가입 당시: 약 1,100원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1,200원 돌파
• 2022~2023년 미국 금리 인상기: 1,300원 돌파
• 2025년 3월 기준: 약 1,459.60원

환율이 약 30% 이상 상승하면서, 필자의 수익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만약 환율이 하락했다면 수익률이 지금보다 낮아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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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투자 전략은?

일부 환매를 했지만, 여전히 2년 8개월의 투자 기간이 남아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금리 정책 주목하기

• 미국 연준(Fed)의 금리 정책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 금리 인하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소

✅ 2. 시장 변동성 대비 리밸런싱

•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면 저점 매수 기회 활용
• 리스크 관리를 위해 포트폴리오 조정 고려

✅ 3. 환율 변동성 체크

• 원화 강세 시 환차익 감소 가능 → 일부 환전 고려
• 원화 약세 시 환차익 증가 → 추가 수익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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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2년 8개월, 안정적 투자 전략이 필요한 이유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저축의 10년 만기까지 이제 2년 8개월이 남았습니다.
이미 7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남은 기간 동안 투자 전략을 보다 신중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만기 시점에서 자동 환매가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즉, 남은 기간 동안 무리하게 공격적인 투자를 했다가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를 복구할 시간이 부족하며,
만기와 함께 손실이 확정될 위험이 크다는 것입니다.

또한, 현 글로벌 증시 상황을 보면 추가 하락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남은 2년 8개월 동안은 안정적인 투자 전략으로 전환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 변동성이 높은 종목보다는 안정적인 배당주, 경기 방어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
• 일정 부분 현금을 보유하며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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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간의 투자 경험을 돌아보며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는 비과세 혜택과 장기 투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상품이었습니다.
비록 만기까지 유지하지는 못했지만, 연평균 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죠.

💡 핵심 요약

✅ 7년 2개월 동안 총 58.68% 수익률 (연평균 약 8%)
✅ 비과세 혜택 유지하면서 일부 환매 가능 (1좌 남기기 전략 활용)
✅ 환율 상승으로 인한 추가 수익 발생 가능
✅ 남은 2년 8개월 동안 금리, 환율, 글로벌 시장 변화 체크 필수

📢 여러분은 해외펀드 투자 경험이 있으신가요?
📢 혹시 장기 투자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는 어떤 것이 있었나요?